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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쉐중(王学仲) 서화관장

2019-05-13


  중국산수화는 뜻이 깊고, 산천의 자연경관을 주요 묘사대상으로 그리는 중국화로 특별한 뜻을 담고 있으며, 중국인의 정서를 가장 깊게 담고 있다. 사람들은 모두 날마다 서로 다른 감정을 느끼며, 사고의 과정을 통해 깨우침으로 전환된다. 또한 지속적으로, 각 다른 방향으로, 깊이 있게 깨우침을 성과로 전환시키며, 예술적 가공을 거쳐 예술작품을 만들어낸다.

  톈진대 왕쉐중예술연구소에는 시인, 화가, 서법가이신 왕쉐중 선생님의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왕쉐중 선생님은 산수화로 대자연의 아름다움에  감탄을 보냈고, 화조화로 조화로움, 우아함을 보여주었고 인물화로써 조소, 경세, 스스로의 깨우침을 보여주었다.그리고 칠화로 신생을 나타냈고, 수채화로 생명의 발자국을 기록하며, 유화로 인생의 무상함, 발묵으로 오랜만에 느끼는 쾌적함을, 적목으로 깊은 외로움을, 세구로 사람들을 매혹시키고, 직사로 묵직함과 넓은 아량을 보여주었다. 제재와 수법 면에서 제한이 없이생명이 겪고 있는 끊임없는 변화와 윤회 속에서의 풍부한 인생의 깨달음을 보여주었다.  

  근대에 이르러, 화단의 명가인 서비홍은 말을 그리고, 제백석은 새우를, 황주는 당나귀를 그렸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화가들은 모두 세상에 널리 알려진 전문 주제가 있었다. 그와 동시에 화가들에게는 다른 주제들도 있었는데, 서비홍의 중서융합의 인물화, 제백석의 풀숲에서 뛰노는 청개구리와 벌레, 황주의 소수민족에 대한 애정 등이다. 왕쉐중의 그림에서 “수치와 사람은 동일”하며, 수치는 “예전의 나”와 동일하다는 그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 왕쉐중의 산수예술은 한문화를 충분히 이해한 여유와 정확성에서 비롯되며, 동서양 기법의 융합과 균형감 있는 조화로움을 표현한다. 왕쉐중의 그림은 지난 몇백년간의 연약함과 겸손함의 주류문화를 초월한 치국평천하의 유교정신이 회화작품에서 남김없이 보여진다. 이는 대한(汉)정신의 선양으로서, 횡삭부시가 넘치는장열, 강건한 기질을 여실히 보여준다.


불후 의 정신 북양대 와 천진 대학 은 대대 적 인 캠퍼스 이다